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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집

[화순 맛집] 담백하고 고소한 손맛, 화순읍 '옛날두부' 방문후기

by ♡쫑아♡ 2026. 3. 29.

전라남도 화순은 수려한 자연경관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노포와 식당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화순읍에 위치하여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옛날두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건강한 한끼식사를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주목해 보세요.


  •  정겨움이 느껴지는 외관과 위치

화순읍 내에 자리 잡은 ‘옛날두부’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는 곳입니다. 화순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주변의 조용한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듯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소: 전남 화순군 화순읍 시장길 33

영업시간 : 매일 08:00~17:00 (라스트오더 16:30)  옛날두부는 1년 365일 단 하루도 쉬지 않습니다.

전화번호 : 0507-1339-4240

주차 : 가게 앞 갓길에 주차가능. 가게 전면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삼천리주차장 있음

 

  • 화순옛날두부 역사 소개 

할머니, 어머니, 아들로 삼대째 이어져 오는 두부집입니다.

할머니가 1950년대에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 기 시작하면서 두부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며느리가 1987년에 순두부 식당을 개업하면서 식당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옛날두부는 1987년 개업이래 오직 두부외길만을 걸어온 화순손두부집입니다. 2022년 11월 KBS 6시 내 고향에 '35년 전통의 순두부찌개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화순옛날두부는 100% 국산콩과 천연간수로 매일직접 두유, 콩물, 순두부, 두부를 만들며, 이 신선한 재료로 순두부찌개, 청국장, 두부조림, 두부전골등의 요리를 하기 때문에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 건강을 담은 메뉴 구성

 

순두부찌개와 청국장, 두부전골등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 중 하나가 식당에서 먹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포장하는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거의 절반 가격이므로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직접 맛본 옛날두부의 매력

 

저희는 매콤순두부찌개와 청국장, 미니모두부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김치, 무말랭이, 미역초절임이 나왔습니다.

매콤 순두부찌개는 다른 순두부찌개와 다르게 바지락등 해물이 들어가지 않고 버섯과 순두부만 들어있는데 순두부 양이 정말 많아서 순두부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으며, 매콤이라고 했지만 많이 매콤하지는 않았습니다.

청국장 또한 담백한 맛이며 간이 세지 않아 심심하단 느낌이 많이 드는 음식이었습니다.

미니모두부는 따뜻하게 나와서 간장에 찍어먹으니 두부가 너무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왔을 땐 두부전골을 먹었었는데, 해물이 들어있는 두부전골이어서 칼칼하면서도 깔끔했습니다. 두부전골도 이 가게에서 많이들 시켜 먹는 메뉴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로컬 맛집을 찾는 분

-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 단위 방문객

- 직접 만든 전통 손두부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분

 

 

  • 방문 전 팁

당일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오후 늦게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미리 전화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순읍 옛날두부는 화려한 맛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담백한 두부 한 모에 담긴 정성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화순에 벚꽃 구경 오면서 한번 들려보시거나 화순 장날(3일, 8일)에 맞춰오셔서 식사하시고 화순장도 한번 구경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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